보도자료
맥쿼리그룹(이하 “맥쿼리”)은 오늘 현대자동차 및 맥쿼리그룹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지원하는 미국 최대 수소전기트럭 상용화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Zero-Emission Regional and Drayage Operations with Fuel Cell Electric Trucks)’ 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 사업으로 2023년 초부터 공급되는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트럭) 30대가 오클랜드시와 오클랜드 항구를 오가던 오염물질 고배출 트럭을 대체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인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 주도로 진행되며 수소 공급-차량 공급-리스 및 파이낸싱-플릿 운영- 사후관리를 아우르는 밸류 체인 완성을 목표로 현대자동차 및 맥쿼리를 비롯하여 전문기업들이 함께한다. 캘리포니아 주 리테일 수소업계의 리더인 FirstElement Fuel(FEF)는 수소연료와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고, NorCal KW는 트럭 서비스와 정비를 담당하는 한편 현대글로비스 아메리카는 이번 프로젝트의 운영사로 참여한다.
맥쿼리는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체 프로젝트 자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30개 트럭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뒤 잔존가치 선 투자를 통해 트럭 운영사에게 경쟁력 있는 리스서비스 및 총소유비용(TCO)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맥쿼리의 줄리안 리디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는, “맥쿼리는 탈탄소 및 탄소제로 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녹색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30대의 탄소 무배출 트럭의 북미시장 상용화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맥쿼리가 전세계에서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했다.
맥쿼리그룹은 현재 50GW에 이르는 풍력, 태양광, 수소를 포함한 녹색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건설, 투자 및 운영하고 있고, 2010년 이후로 총 6백3십억 호주달러 (약 54조원)를 녹색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했거나 금융주선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 작년까지 세계 1위 재생에너지 재무 어드바이저로 선정되었다. 맥쿼리그룹은 2050년까지 자사 및 관련 포트폴리오 회사의 탄소제로 달성을 천명했다.
배출가스 제로 항만트럭 및 인프라 파일럿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기후 투자(California Climate Investments)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특히 열악한 지역 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경제 활성화, 공공 보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수십억 달러의 자본 및 거래 비용을 투입하는 주정부 주도의 프로그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aclimateinvestments.ca.gov. 참조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의 클린 운송 프로그램에서 이 프로젝트 일부에 자금을 지원한다. 클린 운송 프로그램은 매년 1억달러의 자금을 캘리포니아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탄소 무배출 차량 인프라를 증설하고, 첨단 운송 및 연료 기술관련 혁신과 이의 확산을 지원하고 확산하고 있다.
맥쿼리그룹(“맥쿼리”)은 뱅킹, 금융자문, 투자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맥쿼리는 고객에게 다각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익을 창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맥쿼리는 전세계 기관, 법인, 소매 고객, 파트너사를 위해 일한다. 자원, 상품, 에너지, 금융기관, 인프라, 부동산 등의 산업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 1969년 설립된 맥쿼리는 전세계 32개국에 걸쳐 1만6천4백5십9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31일 기준, 총 운용자산은 미화 4천2백8십3억 달러 (약 490조 8백억원) 규모이다.
맥쿼리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해 2025년까지 자체 사업장에서의 탄소제로를, 2050년까지는 전세계에서 맥쿼리의 재무적 활동과 관련된 분야에 걸쳐 탄소제로를 달성할 것임을 천명하고 국제적 탄소제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맥쿼리그룹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하고, 기후관련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고객사와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탈탄소화를 진행하고, 당사의 활동을 탄소제로에 맞추고 있다. 그린에너지 개발 투자노력으로 맥쿼리는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총 50기가와트 규모의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건설, 투자 및 운영 중에 있다. 2010년 이후 투자자하거나 조성한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호주달러 6백3십억달러(한화 약 55조원) 규모이다. 맥쿼리그룹은 UN특별 기후변화대사가 후원하는 CFLI(Climate Finance Leadership Initiative), GCA Global commission on Adaptation), Taskforce(Taskforce on Scaling Voluntary Carbon Markets), Sustainability Market Imitative 등에 참여하며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하여 국가 및 국제적 차원에서 기후완화, 적응 및 탈탄소화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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